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반복 업무를 할 때 저는 매번 결과를 숫자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의미를 유지합니다. 예를 들어 SNS 일일 업로드 업무를 할 때 단순히 게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 게시물과 반응 비교를 짧게 메모해 두었습니다. 그 덕분에 3개월이 지났을 때 어떤 시간대·포맷이 효과적인지 스스로 인사이트를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업무 자체가 작은 실험의 누적처럼 느껴졌습니다. 반복이 지루해지는 순간은 대부분 결과를 확인하지 않을 때라는 걸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업무에서 변수를 하나씩 바꿔가며 결과를 비교하면 같은 업무도 달리 보입니다. 지금도 어떤 단순 반복 업무든 측정 단위를 하나 정해두고 기록하는 습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