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의 결을 가르고 새 자리에 맞게 다듬어 가져오는 결
편의점 아르바이트 2년과 학교 행정실 보조 6개월 경험이 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재고 입출고와 발주를 직접 맡았는데, 처음에는 품절과 과잉 재고를 반복해 손실이 생겼습니다. 그 뒤로 판매 추이를 매일 간단히 정리했더니 발주 정확도가 올라갔고, 데이터 기록이 의사결정을 어떻게 바꾸는지 처음 느꼈습니다. 행정실 보조에서는 민원 접수와 문서 분류를 맡았는데, 절차를 모르면 바로 막혀서 규정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새 자리에서 이전 경험을 그대로 쓸 수는 없고, 업무 성격과 규모가 달라 처음에는 배우는 자세로 들어가야 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새 업무를 맡으면 전에 해 본 결과 다른 점을 먼저 정리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