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케이스 수립 방식을 본인 학습 경험과 함께 풀어낸다
어떤 일을 할 가치가 있는지 따져 보는 기획을, 저는 학부 조별 과제에서 작은 사업 기획안을 짜며 경험했습니다. 그때 저는 하고 싶은 아이디어부터 늘어놓았다가 방향이 흐트러진 적이 있습니다. 그 일로 저는 먼저 현황을 봐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그 뒤로 저는 기획을 짤 때, 지금 어떤 필요가 있는지 → 우리가 가진 강점은 무엇인지 → 들이는 노력 대비 얻는 게 무엇인지의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처음에는 좋은 아이디어면 통한다고 생각했는데, 근거 없는 기획은 설득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한번은 비용 추정을 빠뜨려 발표에서 막힌 적이 있어, 그 뒤로는 들어갈 자원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저는 좋은 기획이 근거를 차곡차곡 쌓는 데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