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 경험 + 강점 연결
자립준비청년으로 지내면서 가장 크게 길러진 강점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만 18세에 보호종료 후 기숙사형 자립지원시설에서 1년을 보냈습니다. 의료보험 가입, 주거급여 신청, 통장 개설까지 처음 해보는 행정 절차를 혼자 해결해야 했는데, 처음에는 서류를 잘못 준비해서 두 번 다시 주민센터를 방문한 일도 있었습니다. 그 경험으로 모르면 먼저 물어보고 한 번에 다 해결하려 하지 않는다는 태도가 생겼습니다.
이 경험이 직장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업무 중 모르는 절차가 생겼을 때 당황하기보다 확인하고 진행하는 방식, 혼자 해결하지 않고 팀과 소통하는 방식이 이미 몸에 배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