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 소통에서 결론만이 아니라 맥락을 함께 전해 협력한 경험을 1인칭으로 설명한다.
제가 학부 팀 프로젝트에서 여러 명과 협력하며 배운 건, 소통이 어긋나는 건 흔히 맥락을 빼먹어서라는 점이었습니다.
한 번은 저는 결론만 짧게 전달했습니다. 그러자 팀원들이 왜 그렇게 됐는지 몰라 혼란스러워하고, 엉뚱하게 작업한 실패를 했습니다.
그 뒤로 저는 무언가를 전할 때 배경을 한 줄 붙이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이렇게 하자'가 아니라 '이런 이유로 이렇게 하자'고요. 맥락이 있으면 팀원들이 판단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저는 내 말이 제대로 전해졌는지 되물어 확인했습니다. 조직 내 소통과 협력에서 제가 배운 건, 정보를 덮어놓고 던지는 게 아니라 맥락과 함께, 닿았는지 확인하며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한 줄의 맥락이 팀을 같은 방향으로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