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강점·직무 연결·한계 인정 중심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가장 크게 익힌 것은 빠른 실행과 즉각적인 피드백 반영입니다. 소규모 팀이다 보니 기획에서 실행까지 혼자 맡는 범위가 넓었고, 도면 검토부터 협력업체 일정 조율까지 한 자리에서 처리하는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 패턴은 초기 현장에서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는 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자원이 제한된 환경에서 우선순위를 분명히 가르는 습관이 생겼는데, 이 부분은 공기와 비용이 촘촘한 건설 현장에서도 유효하다고 봅니다. 한계로는 대기업·중견 규모의 체계적인 공정 관리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협력업체 수가 많아지거나 행정 절차가 복잡해지는 상황은 아직 충분히 겪지 못했습니다.
현장에서 배우면서 채워갈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그 차이를 의식하며 빠르게 적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