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등한 기회 제공의 중요성을 사람을 역량으로 판단하는 일로 1인칭으로 설명한다.
제가 학부 팀 활동을 하며 배운 건, 사람을 겉으로 가진 조건이 아니라 실제 역량으로 봐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한 팀 프로젝트에서 저는 처음에 한 팀원을 덮어놓고 선입견으로 판단해, 그 사람에게 작은 역할만 맡긴 실패를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분이 큰 일을 훌륭히 해내는 걸 보고, 제 판단이 틀렸음을 알았습니다.
그 일 이후 저는 사람을 성별이나 배경 같은 조건이 아니라 그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로 봤습니다.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 중요한 이유는, 그래야 각자의 진짜 역량이 드러나고 조직도 제 사람을 제대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공평해야, 사람의 가치도 공정하게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