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 분담과 정기 미팅으로 팀원 참여를 유도한 경험
대학교 창업 동아리에서 4명이 앱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제가 팀 리더를 맡았습니다. 팀원들이 바쁜 학기 중이라 참여도가 들쑥날쑥했습니다.
처음에는 전체 카톡방에서 공지를 올리는 방식으로 소통했는데, 읽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매주 화요일 저녁 한 시간씩 짧은 스탠드업 미팅을 고정으로 잡고, 각자 이번 주 할 일을 직접 말하게 했습니다. 말로 공표하면 책임감이 생긴다는 걸 경험으로 알게 됐습니다.
그래도 실패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한 팀원이 개발 파트를 맡았는데 진행이 늦어지고 있다는 걸 3주 뒤에야 알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산출물을 직접 보여주는 걸 미팅 규칙으로 추가했습니다. 협업에서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는 구조를 처음부터 만드는 게 중요하다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