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방사선 노출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부위만 정확히 촬영하는 방법을 1인칭으로 설명한다.
제가 방사선 관련 공부를 하며 배운 건, 환자의 노출을 줄이는 가장 기본이 꼭 필요한 부위만 정확히 촬영하는 것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같은 부위를 덮어놓고 거듭 찍거나, 자세가 안 맞아 다시 촬영하면 그만큼 노출이 늘었습니다. 학부 실습에서 저는 처음에 서두르다 자세를 제대로 안 맞춰, 재촬영한 실패를 했습니다.
그 일 이후 저는 촬영 전에 자세와 설정을 차분히 확인했습니다. 한 번에 제대로 찍으면, 다시 찍을 일이 없어 노출이 줄었습니다. 환자의 방사선 노출을 줄이기 위해 제가 쓸 수 있는 방법은, 덮어놓고 여러 번 찍는 게 아니라 꼭 필요한 부위를 한 번에 정확히 촬영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촬영 자체가 환자를 보호하는 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