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혁신 연구로 풀고 싶은 문제를 현장의 구체적 불편에서 찾은 관점을 1인칭으로 설명한다.
제가 유통 혁신 연구를 통해 풀고 싶은 문제는, 멀리 있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겪는 구체적인 불편입니다.
학부 활동에서 저는 한 작은 가게의 운영을 도운 적이 있는데, 재고가 남거나 모자라는 일이 잦았습니다. 처음에 저는 그것을 덮어놓고 '원래 그런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다 저는 그 불편이 예측의 부정확함에서 온다는 걸 알았습니다. 유통 혁신 연구를 통해 제가 풀고 싶은 문제는, 그렇게 현장이 겪는 구체적인 비효율 — 재고의 낭비나 부족 같은 것 — 입니다. 거창한 혁신을 덮어놓고 좇기보다, 현장의 진짜 불편 하나를 데이터로 풀어내는 것에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작은 불편이 풀리면, 그 자체가 의미 있는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