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에서 반복 업무 비효율 파악 후 개선 제안
회계팀 인턴 때 매월 같은 형식의 보고서를 수작업으로 만드는 업무가 있었는데, 한 번에 두 시간씩 걸렸습니다. 먼저 어느 단계에서 시간이 가장 많이 쓰이는지 파악하려고 일주일간 직접 시간을 측정해봤습니다. 데이터 복사·붙여넣기 단계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Python으로 자동화하는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담당자에게 공유했고, 검토 후 실제로 사용하게 됐습니다. 처음 스크립트에서 오류가 있어서 한 번 롤백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자동화 도입 전에 병행 테스트 기간을 두는 방식을 쓰기로 했습니다. 프로세스 개선에서 현황 파악이 제안보다 먼저라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