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마다 용도를 가르고, 독자를 의식한 방식으로 작성한 경험을 보여주는 결
오피스 프로그램 중 가장 깊이 쓰는 건 Excel입니다. 데이터 집계와 비교가 필요한 업무에는 피벗테이블과 수식을 활용했고, 조건부 서식으로 이상 값을 시각화했습니다. Word는 공문·보고서·기안문 작성에 씁니다. 표 자동 번호 매기기, 단락 스타일 통일, 목차 자동 생성 같은 기능을 써서 다수가 공동 편집하는 문서의 형식을 통일했습니다. PowerPoint는 발표 자료 작성에 쓰는데, 독자에 따라 자료 깊이를 다르게 만드는 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팀장님 결재용과 외부 발표용 자료는 강조 포인트와 분량이 달라야 했습니다.
반복 작업을 줄이는 시도도 했습니다. 인턴 중 매월 같은 형식의 보고서를 작성해야 해서 템플릿을 만들어 팀에 공유했고, 다른 팀원이 동일 형식으로 작업하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도구보다 작업 목적에 맞는 선택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