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순시 업무에서 흐트러지지 않는 꾸준한 주의력을 중요하게 본 관점을 1인칭으로 설명한다.
제가 학부 활동에서 정해진 구역을 순회하며 점검하는 일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예방순시 업무도 이와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일에서 제가 배운 건, 같은 길을 반복해 도는 일은 주의력이 흐트러지기 쉽다는 점이었습니다. 처음에 저는 익숙해지자 덮어놓고 긴장을 풀었고, 그 틈에 작은 이상을 놓칠 뻔한 실패를 했습니다.
그 일 이후 저는 익숙한 길에서도 평소와 다른 신호에 깨어 있으려 했습니다. 같은 곳도 매번 처음 보듯 살핀 겁니다. 예방순시 업무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잠깐의 집중이 아니라 반복되는 순시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꾸준한 주의력입니다. 사고는 늘 주의가 느슨해진 자리에서 시작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