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AI 코딩 어시스턴트를 처음 활용한 것은 학교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짤 때였습니다. GitHub Copilot을 사용했는데, 반복적인 보일러플레이트 코드를 작성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고, 잘 모르는 라이브러리의 메서드 시그니처를 확인하는 데도 유용했습니다. 다만 생성된 코드를 그대로 쓰면 안 된다는 것도 배웠는데, 논리는 맞아 보여도 엣지 케이스를 빠뜨리거나 비효율적인 구현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AI 어시스턴트는 초안 생성 도구로 쓰되, 최종 검증은 개발자가 직접 해야 한다는 원칙이 생겼습니다. 특히 보안에 민감한 코드나 외부 API 호출 부분은 생성 결과를 더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도 생겼습니다.
AI 도구를 쓰는 능력보다 생성 결과를 빠르게 검증하고 수정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