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창의성이 필요했던 문제 해결 경험은 학교 공모전 팀 프로젝트에서였습니다. 발표 2주 전에 기존 아이디어가 다른 팀이 이미 사용한 것임을 알게 됐고, 팀 전체가 방향을 잃은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기존 시장 격차를 다시 보는 방향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했고, 경쟁사 서비스의 부정적 리뷰를 100개 이상 분석해 해결되지 않은 Pain point를 찾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존 경쟁 솔루션이 다루지 않는 니치 사용자 그룹을 발견했고, 그것이 새 아이디어의 핵심이 됐습니다. 이 경험으로 창의성은 없던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데이터를 다른 시각으로 읽는 것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팀이 다시 방향을 잡고 발표에서 심사위원 질문에 막힘없이 답할 수 있었던 것도 사전에 시장을 깊이 파고들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