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발견 결 → 원인 결 → 제안 결 → 결과 결
사내 시스템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한 경험은 인턴 기간 중 내부 업무 툴에서 동일한 정보를 두 곳에 수동으로 입력하는 과정이 반복된다는 걸 발견하면서 왔습니다. 문제 발견 자리에서는 두 시스템이 연동되지 않아서, 한쪽에서 업데이트하면 다른 쪽을 또 손으로 바꿔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원인 자리에서는 두 시스템이 별개 부서 주도로 도입되면서 API 연동이 한 번도 검토된 적 없었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제안 자리에서는 당장 API 연동이 어렵다면, 중간 단계로 한쪽 시스템을 마스터 소스로 삼고 다른 쪽에는 가져오는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개발 리소스 없이도 스프레드시트 연동으로 단기 해결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결과 자리에서는 즉각 반영은 안 됐지만, 담당자가 다음 분기 개선 검토 목록에 포함하겠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문제 발견과 해결 제안을 함께 가져가는 것이 아이디어가 받아들여지는 방식이라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