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지식 자기학습 과정 → 공정 이해 → 영업 연결
반도체 분야에 관심이 생기면서 공정 흐름부터 이해하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생각해 기초부터 공부했습니다. 웨이퍼 제조에서 패키징까지의 흐름을 공정 다이어그램으로 정리하고, 각 단계에서 어떤 장비와 소재가 필요한지를 먼저 이해했습니다. 전공이 아니라 배경 지식이 없어서 처음엔 용어가 어려웠는데, 공정 영상과 업계 리포트를 병행하면서 개념이 구체화됐습니다.
반도체 영업과 연결되는 부분은 고객사가 어떤 공정에서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를 이해해야 솔루션 설명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 흔들렸던 건 기술의 깊이와 영업에서 필요한 지식의 범위를 어떻게 설정할지였는데, 고객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수준을 목표로 잡으면서 학습 범위가 명확해졌습니다. 반도체 지식은 기술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언어를 이해하기 위한 것이라는 방향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