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적 콘텐츠 발행에서 반응·참여 유도 방식으로 전환해 관계를 만든 결
동아리 SNS를 운영하면서 처음엔 콘텐츠만 올리고 댓글은 잘 달지 않았습니다. 팔로워가 늘지 않는 원인을 분석하다 팔로워와 실제로 대화한 적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후 게시물 댓글에 24시간 내 답하는 기준을 세웠고, 스토리에 질문 스티커를 주 1회 올렸습니다. 팔로워가 답하면 그 내용을 다음 콘텐츠 소재로 활용했습니다. 4주 지나니 저장·공유 수가 눈에 띄게 늘었고, 계정을 팔로우하는 이유를 물어봤을 때 '대화가 되는 느낌이라서'라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타깃과의 관계는 콘텐츠 품질보다 반응의 빈도에서 시작된다는 걸 배웠습니다. 발행 이후의 대화를 관리하는 게 팔로워를 팬으로 바꾸는 결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