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와 복창 절차 중심
현장에서 협력이 중요한 이유는 한 사람의 착오가 곧바로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실습 기간에 지게차 유도 작업을 보조하면서, 운전자와 유도자가 서로 다른 신호를 쓰고 있어 정지 지시가 늦어진 상황을 봤습니다. 다행히 사고는 없었지만 작업 반경 안에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뒤로 저는 작업 전 신호 체계를 소리 내어 맞추고, 정지·후진 지시는 복창으로 확인하는 절차를 지켰습니다. 짧게는 2분이면 끝나는 일입니다.
입사 후에도 작업 시작 전 신호 확인은 생략하지 않겠습니다. 익숙해질수록 빠뜨리기 쉬운 절차라고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