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그래픽 프로젝트 경험 — 제작 도구와 작업 과정 중심
모션 그래픽을 처음 만든 건 동아리 소개 영상 오프닝을 맡았을 때입니다. After Effects를 처음 써보는 상황이었는데, 키프레임 개념과 이징 곡선부터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움직임이 기계적으로 보였는데, 이징을 조정해 가속·감속 구간을 만들고 나서야 자연스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작업하면서 배운 건 모션은 속도보다 타이밍과 간격이 인상을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움직임도 속도 곡선 하나로 느낌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이후에는 데이터 시각화 발표 자료에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추가하는 용도로 활용했습니다. 복잡한 모션보다 심플하게 하나의 흐름을 강조하는 방식이 발표에서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아직 전문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있어 필요할 때 빠르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