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오락 서비스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점을 본인 경험과 함께 풀어낸다
여행이나 오락 관련 서비스에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손님이 마음 편히 즐길 수 있게 하는 일입니다. 학생 때 저는 관광 안내 봉사를 거든 적이 있는데, 그때 작은 불편 하나가 손님의 하루 기분을 좌우한다는 걸 봤습니다. 처음에 저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만 잘 갖추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한 가족이 길 안내가 부족해 한참 헤매다 지치신 것을 봤습니다. 그때 저는 서비스의 질은 화려함이 아니라, 불편을 없애는 데서 나온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뒤로 저는 봉사 때마다 손님이 어디서 헤맬지 미리 살피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저는 좋은 서비스가 손님이 신경 쓰지 않아도 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