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때 면접 취소율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안 제안
채용 인턴으로 일하던 중, 1차 면접 확정 후 당일 취소율이 20%를 넘는다는 걸 데이터를 보다가 발견했습니다. 당시에는 면접 전날 문자 한 번만 보내는 게 전부였습니다. 제가 스스로 원인을 추측해보니 지원자가 면접 안내를 받고 이틀이 지나야 면접이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팀장님께 면접 당일 아침 리마인드 문자를 추가로 발송하는 걸 제안했고, 테스트를 허락받았습니다. 3주간 적용한 결과 취소율이 12%로 낮아졌습니다. 물론 취소 이유가 하나가 아니라 개선 효과 전부를 리마인드 탓으로 볼 순 없다고 팀에 솔직히 보고했습니다. 문제를 데이터로 포착하고 작은 실험으로 검증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