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학교 팀 프로젝트에서 소규모 로컬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두 브랜드가 함께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한 건 이해관계의 겹치는 지점이었습니다. 서로가 원하는 결과가 다르면 협업이 아니라 각자의 캠페인 두 개가 됩니다. 우리는 먼저 공통 타깃 페르소나를 합의하고, 그 타깃에게 이 협업이 어떤 가치를 주는지를 메시지로 만들었습니다.
역할 분담도 명확히 정했습니다. 어느 브랜드가 콘텐츠를 주도하고 어느 쪽이 채널을 담당하는지를 초반에 정해야 나중에 충돌이 없었습니다. 실행 이후 참여율 지표를 공유하며 두 팀이 같은 기준으로 성과를 평가했습니다. 협업은 기획보다 기대 정렬이 먼저라는 걸 배웠습니다. 두 팀이 같은 방향을 보고 있을 때 시너지가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