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학과 수업에서 게이미피케이션 UX 케이스 스터디를 분석하면서 M2E(Move to Earn) 서비스 구조에 처음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M2E는 실제 행동에 보상을 연결한다는 점에서 동기 유발이 직관적이지만, 보상이 과해지면 서비스 지속성이 경제 설계에 종속된다는 취약점도 있다는 점을 알게 됐습니다. 케이스 분석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초기 사용자가 보상 때문에 유입됐더라도 커뮤니티와 습관이 형성되면 보상 없이도 잔류하는 패턴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게이미피케이션은 도구이고, 진짜 목표는 행동 습관 형성'이라는 프레임을 갖게 됐습니다. 서비스에 게임 요소를 붙일 때 보상 설계보다 사용자가 반복하고 싶어지는 경험 설계가 먼저라는 점을 이 공부에서 얻은 인사이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