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인턴 경험이 유통 직무에 지원하는 계기가 된 건, 사실 일하면서 흥미가 어디서 생기는지를 직접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대기업 계열사에서 인턴을 했을 때, 제가 가장 재밌게 느꼈던 순간이 소비자 구매 패턴이나 상품 구성에 대해 고민하는 업무였습니다. 내부 프로세스나 관리 업무보다 상품이 어떻게 팔리는지, 어떤 흐름으로 수요가 생기는지를 직접 보는 것에 에너지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대기업 계열사보다 유통이라는 분야 자체를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환경으로 이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큰 조직보다 현장과 더 가까운 자리에서 상품과 고객 사이의 흐름을 직접 다루는 일이 더 잘 맞겠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업무 중 흥미가 생기는 지점을 기준으로 방향을 결정하는 방식을 유지하겠습니다.
에너지가 생기는 업무가 어디인지를 경험으로 확인하는 것이 커리어 선택의 실질적인 근거입니다. 브랜드나 규모보다 실제로 어떤 문제를 다루는지가 더 중요한 기준이라는 걸 인턴 경험이 알게 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