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회계 프로세스를 개선했던 경험과 결과를 설명
정산 프로세스 개선 경험은 인턴 때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월별 비용 집계를 반자동화한 작업에서 나왔습니다. 담당자가 여러 파일에서 데이터를 복사해 엑셀로 합산하던 방식이라, 오타나 누락이 생겨도 발견이 늦었습니다. 먼저 어떤 시트에서 어떤 항목을 가져오는지 흐름도를 그려 현황을 파악했고, 반복되는 복사-붙여넣기 구간을 VLOOKUP과 피벗 테이블로 대체했습니다.
집계 시간이 기존 2시간에서 20분으로 줄었고, 항목별 합계가 자동으로 맞아떨어지는지 검증식도 추가했습니다. 담당자가 검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류 발생 여지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완성 후 인수인계 문서를 함께 작성해서, 수정 방법을 담당자가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프로세스 개선은 새로운 도구를 쓰는 것보다 기존 흐름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