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중심 1인칭 답변
고객과 소통할 때 저는 먼저 듣고, 나중에 말하는 순서를 원칙으로 생각합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처음에는 기능을 설명하고 피드백을 받는 방식을 썼다가 우리가 원하는 답만 듣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후 개방형 질문으로 시작해 고객이 무엇을 불편해하는지를 먼저 꺼내게 하는 방식으로 바꿨고, 그때야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사용 패턴과 니즈가 나왔습니다. 고객 소통은 정보를 전달하는 채널이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것을 발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고객과 이야기할 때 내 가설을 확인하려는 욕구보다 듣는 것을 먼저 두는 방식을 유지하겠습니다.
좋은 질문이 좋은 대화보다 먼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