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실습 경험 + 안전 원칙 내면화
간호대 임상 실습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환자 안전이 모든 행위의 기준이 돼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습 첫 주에 투약 준비 과정을 관찰하면서 5 right 원칙을 배웠는데, 당시에는 이게 형식적인 절차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한 선배 간호사가 환자 이름 확인을 건너뛰었다가 투약 오류가 날 뻔한 상황을 직접 봤고, 그 이후로 절차가 왜 존재하는지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 경험 이후 저는 빠르게 처리하고 싶은 상황에서도 확인 단계를 생략하지 않으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합니다. 간호사로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환자 안전이고, 그걸 지키는 게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