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위계를 먼저 잡고 데이터로 효과를 확인해 방식을 바꿔온 결
학과 프로젝트에서 식품 브랜드의 상세 페이지 디자인을 처음 맡았을 때, 처음에는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것을 먼저 배치했습니다. 피드백 세션에서 '이 페이지에서 어떤 행동을 유도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고 정보 위계 설계를 다시 배웠습니다. 핵심 메시지 → 신뢰 근거 → CTA 순서로 흐름을 잡으니 보는 사람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해졌다는 피드백이 왔습니다.
히트맵 분석으로 실제 클릭 분포를 확인했고, CTA 버튼 위치를 한 번 올렸더니 클릭률이 눈에 띄게 바뀌는 걸 직접 봤습니다. 이 경험으로 디자인 결정은 데이터로 검증해야 완성된다는 걸 배웠는데, 예쁜 것과 효과 있는 것이 다를 수 있다는 걸 직접 확인한 첫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