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프로젝트 서버 다운 경험으로 증상→원인→임시조치→근본해결 순서 체득, 포스트모템에서 '왜 발견 못 했나' 질문이 핵심
장애 대응 경험은 개인 프로젝트 서버가 예상치 못하게 다운됐을 때 처음 제대로 겪었습니다. 증상 확인 → 원인 추적 → 임시 조치 → 근본 해결 순서로 접근하면서, 당황하지 않고 단계별로 진행하는 것이 빠른 복구의 기본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장애 후 포스트모템을 작성하는 연습을 하면서 단순히 이 버그를 수정했다 는 것보다 왜 배포 전에 발견되지 않았는가 를 묻는 방식이 재발 방지에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타임라인 기록을 상세히 남기면 같은 상황이 반복됐을 때 이전 대응 내용을 참고해 해결 시간이 단축됩니다. 문제의 범인을 찾는 것보다 시스템이 왜 취약했는지 구조적 원인을 찾는 것이 포스트모템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접근 방식이 장애를 두려움이 아닌 개선 기회로 보게 하는 시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