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도입 트레이드오프 기준 결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기존 스택과의 통합 비용입니다. 기술 자체의 성능이나 기능보다, 현재 팀이 유지 보수할 수 있는지가 실질적 도입 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팀 프로젝트에서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를 교체할 때, 사용량이 많은 컴포넌트를 기준으로 마이그레이션 비용을 먼저 추산했고, 비용이 기대 이익보다 크다고 판단해 점진적 전환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성능 벤치마크와 커뮤니티 활성도도 함께 확인하는데, 라이브러리가 아무리 좋아도 유지가 안 되면 장기 운영이 어렵습니다. 도입 결정은 팀 단위로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좋다고 도입하면 나중에 혼자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기술은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어서, 문제 정의 없이 기술부터 고르는 것이 가장 비효율적인 결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