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컨테이너 기반 환경에서 서비스를 운영하며 가장 어려웠던 점은 네트워크 설정 오류였습니다. 학교 프로젝트에서 Docker Compose로 웹 서버·DB·캐시를 묶어 구성했는데, 서비스 간 통신이 안 되는 문제가 반복됐습니다. 원인을 찾아보니 같은 docker-compose.yml에 정의된 서비스끼리는 서비스 이름이 호스트명이 되는데, 저는 localhost를 그대로 써서 연결이 안 됐던 것이었습니다. 이 경험으로 컨테이너 네트워크 모델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구성보다 먼저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두 번째로 어려웠던 것은 볼륨 마운트 설정인데, 호스트 경로와 컨테이너 경로를 혼동해서 데이터가 컨테이너 안에만 저장되고 재시작 시 날아간 경험을 했습니다.
데이터 영속성 설계는 컨테이너 환경에서 어김없이 첫 설계 단계에 넣어야 한다는 것을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