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경험 기반 접근
학교 행사 홍보 콘텐츠를 준비할 때, 팔로워 2천 명 내외의 소규모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크리에이터를 고른 이유는 팔로워 규모보다 행사 주제와 채널 결이 맞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맡은 자리는 협업 조건 협의와 소재 방향 공유였고, 실제 영상 촬영과 편집은 크리에이터가 담당했습니다. 성과는 게시 후 3일 내 조회 수 500회로, 자체 채널 대비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한계도 있었습니다. 소재 방향을 충분히 공유하지 않고 진행했더니, 첫 시안이 예상과 달라 수정 요청을 두 번 해야 했습니다. 그 경험에서 초기 브리프를 문서로 공유하는 것이 협업의 기반이라는 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