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구체화
효율적인 데이터 마트를 설계하기 위한 핵심 요소는 명확한 비즈니스 질문 정의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석을 지원할 것인지가 먼저 정해져야 필요한 테이블과 집계 수준, 갱신 주기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교 데이터 엔지니어링 수업에서 소규모 마트를 설계하는 실습을 했는데, 처음에 스키마를 너무 범용적으로 짰더니 특정 분석에서 조인이 과도하게 복잡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후 분석 목적별로 비정규화(denormalization)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이 마트 설계에서 성능과 가독성을 함께 높인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 데이터 신선도(freshness)와 처리 비용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실시간 집계가 필요한 지표와 일배치로 충분한 지표를 구분하면 불필요한 인프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