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과 다른 결과를 인정하고 다음 판단에 반영한 경험
저는 회사 인턴 기간 중 결제 페이지 문구를 바꾸면 전환율이 오를 것이라 예상하고 A/B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실험군과 대조군의 전환율 차이가 0.3퍼센트포인트에 불과했고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 결과를 그대로 팀에 보고하며 문구보다 결제 단계 수가 이탈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설을 새로 제안했습니다. 예상이 빗나간 결과라도 숨기지 않고 다음 실험 설계에 반영하는 것이 분석가의 역할이라는 것을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