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결 → 설득 결 → 우선순위 결 → 구현 결
리서치 결과를 제품 개선으로 연결하려면 리서치가 끝난 후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발견이라도 팀이 이해하고 공감하지 않으면 로드맵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발견 자리에서는 인터뷰 결과를 원자료 형태보다 핵심 패턴 3~5개로 압축해서 전달합니다. 팀원들이 전체 인터뷰를 볼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설득 자리에서는 발견을 팀이 이미 아는 지표나 문제와 연결합니다.
처음 보는 이야기보다 알던 문제의 원인을 설명하는 형태가 수용도가 높습니다. 우선순위 자리에서는 모든 발견을 동시에 개선하자고 제안하기보다, 임팩트와 구현 비용을 기준으로 먼저 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을 나눠 제안합니다. 구현 자리에서는 리서치 담당자가 구현 중에도 질문이 있을 때 답할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리서치와 개발이 분리된 채로 진행되면 본래 의도에서 멀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