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경험 기반 접근
리서치 결과를 조직 자산으로 남기는 데서 가장 많이 막히는 자리는 검색이 안 되는 구조로 저장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파일로 남기더라도 분류나 태그 없이 쌓이면 누가 언제 어떤 조사를 했는지 추적이 안 됩니다. 수업 팀 프로젝트에서 리서치 자료를 팀 내에서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 때, 주제·날짜·담당자 세 필드를 기준으로 노션 데이터베이스에 정리하는 방식을 썼습니다. 그 결과로 중복 조사가 줄었고, 새 팀원이 와도 빠르게 맥락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자산화는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 꺼내 쓸 수 있도록 구조를 잡는 것이라고 봅니다. 검색 구조를 먼저 잡으면 쌓인 자료가 실제로 쓰이는 비율이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