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경험 기반 접근
차별화된 비주얼을 제안했던 자리는 수업 브랜드 캠페인 과제에서 경쟁사와 다른 자리를 찾는 작업이었습니다. 같은 카테고리 브랜드들이 비슷한 밝고 깔끔한 자리를 쓰고 있었는데, 오히려 어둡고 질감 있는 자리를 택해 '고요함'을 키 비주얼로 잡는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처음에는 팀 내에서 기존 카테고리와 너무 다른 자리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리서치 자리에서 해당 타겟층이 과포화된 밝은 톤에 피로를 느낀다는 데이터를 찾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차별화는 다르기 위해 다른 자리가 아니라, 브랜드가 전달하려는 감각과 타겟 자리의 언어가 맞는 자리에서 나옵니다. 그 프로젝트 이후로 디자인 제안 자리에서 항상 근거 자리를 함께 만드는 습관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