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분석과 문화권 변수를 조사하고 접점별 방향을 정렬한 결
디자인 수업에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가상으로 설정해 BX 방향을 잡는 프로젝트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국내용 톤앤매너를 그대로 가져갔다가 일본·동남아·북미 각 지역 소비자 리서치를 해보면서 구매 맥락이 완전히 다르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일본은 패키지 디테일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북미는 클린뷰티 성분 투명성이 결정 요인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공통으로 유지할 결과 지역별로 바꿀 결을 브랜드 코어 vs 로컬 적응으로 나눠서 정리했고, 이 구분이 매장·디지털 채널 설계에서 일관된 기준이 됐습니다. BX는 하나의 정의를 만드는 게 아니라 어떤 접점에서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풀어줄지 결정하는 일이라는 걸 이 과제에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