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인턴 기간에 팀 회의에서 발주 수량 조정 안건이 나왔을 때, 선배들의 경험적 판단과 제가 분석한 수치가 달랐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저는 먼저 "제가 분석한 기준을 말씀드려도 될까요?" 라고 양해를 구한 뒤, 최근 3개월 소진율과 예상 재고 소진 일수를 차트로 보여줬습니다. 숫자를 보여주니 의견 충돌이 아닌 사실 확인 분위기로 전환됐고, 결국 발주 수량을 중간 값으로 조율했습니다. 이 경험에서 의견 대립보다 공통 기준을 먼저 제시하는 것이 논의를 빠르게 진전시킨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데이터를 근거로 말하면 개인 주장이 아닌 사실 기반 대화가 된다는 점이 가장 큰 교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