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역할 분리와 탐색-구매 흐름 연계 설계 중심으로 푸는 결
학부 4학년 마케팅 캡스톤에서 생활용품 브랜드 캠페인을 모의로 기획했을 때, 처음에는 소셜 피드 광고와 커머스 플랫폼 상세 페이지를 독립적으로 운영했습니다. 두 채널의 노출 수는 나쁘지 않았는데 전환율이 예상보다 낮아서 흐름을 다시 들여다봤습니다. 소셜 커머스는 탐색 단계에서, 리테일 미디어는 구매 직전에 작동한다는 차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같은 소재를 썼다는 게 원인이었습니다. 이후 소셜은 브랜드 스토리 위주로, 리테일 미디어는 가격·후기·비교 정보 중심으로 소재를 분리했고, 두 채널에서 같은 검색 키워드를 써서 탐색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했습니다. 시뮬레이션에서 클릭-구매 전환율이 1.4배 높아지는 예측 결과를 얻었습니다. 채널을 연계할 때는 각 채널의 역할부터 먼저 나누는 게 효과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