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이드 초안 공동 작성에서 역할 분담·검수 기준·갱신 절차를 구조화한 경험 서술결
팀 프로젝트에서 브랜드 가이드를 공동 작성할 때, 가장 먼저 어려웠던 것은 각 팀원이 가이드를 다르게 해석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폰트·컬러·레이아웃 기준을 기획 파트가 정하고 디자인 파트가 적용하는 구조였는데, 기준이 모호하면 결과물마다 표현이 달라지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 이후로 사례 기반 기준서를 만들어 'OK/NG 예시'를 나란히 두는 방식으로 바꿨고, 해석 오차가 줄어들었습니다.
검수 단계에서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배포 전 확인 항목을 순서대로 점검하는 것이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었습니다. 가이드는 한 번 만들면 끝이 아니라 현장에서 생기는 예외 사례를 반영해 갱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배웠는데, 고정된 가이드는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과 멀어진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브랜드 일관성은 규칙보다 공유된 기준이 있을 때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