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채널 합의와 기대 정렬 중심으로 푸는 결
마케팅 인턴 첫 달에 개발팀·디자인팀·콘텐츠팀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각 팀이 서로 다른 채널을 쓰다 보니 같은 이슈가 세 군데서 따로 논의됐습니다. 슬랙에 업데이트를 올렸더니 어떤 팀은 이메일을 기다리고 있었고, 중요한 의사결정이 한 팀에만 전달된 적도 있었습니다. 그 뒤로 협업 시작 시에 채널 합의 문서 1장을 먼저 만들었습니다.
즉각 응답 → 슬랙, 비동기 논의 → 노션, 의사결정 기록 → 공유 문서로 규칙을 잡고, 프로젝트 킥오프 때 전체 팀에 공유했습니다. 중간에 긴급 요청이 생겨도 어디에 올릴지 확인하는 시간이 줄었고, 회의에서 "어디에 올렸어요?" 같은 질문이 사라졌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내용보다 채널을 먼저 맞추는 게 절반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