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이탈률 분석에서 가설 없이 탐색하다 방향을 잃은 경험 후 가설-검증 순서를 체득한 경험
저는 데이터 분석을 시작할 때 가설을 먼저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숫자를 보다 보면 모든 상관관계가 의미 있어 보이는 함정에 빠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졸업 프로젝트에서 이커머스 이탈률 분석을 할 때 "결제 단계에서 이탈이 집중됐을 것"이라는 가설을 먼저 세우고 퍼널 데이터를 확인했더니, 실제로 결제 수단 선택 화면에서 70%가 이탈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가설 없이 탐색하면 인사이트를 찾는 데 시간이 훨씬 오래 걸렸을 것 같습니다.
분석 목적 → 가설 → 데이터 선택 → 검증 순서를 지키는 것이 효율적인 분석의 핵심이라고 배웠습니다. 숫자가 아닌 비즈니스 질문이 분석의 출발점이라는 원칙을 늘 지키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