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정의 우선·영향도 기준 우선순위·결정 근거 기록으로 의사결정 결
문제 중심으로 의사결정을 내린 사례는 기능 개발 중 예상보다 성능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였습니다. 해결 방향으로 캐시 추가와 쿼리 최적화 두 가지가 제안됐는데, 근본 원인이 어디인지를 먼저 파악하지 않으면 잘못된 방향에 시간을 쓸 수 있었습니다. 프로파일링으로 원인을 확인한 뒤 쿼리 최적화를 먼저 진행했습니다.
결정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각 선택지가 문제를 얼마나 직접적으로 해결하는가였습니다. 구현이 간단하거나 익숙한 방법보다 실제 병목 원인에 가장 가까운 해결책을 선택하려 했고, 그 이유를 팀과 공유하면서 납득을 구했습니다.
결정 후에는 이유와 판단 근거를 PR이나 문서에 짧게 기록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왜 그렇게 결정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나중에 코드를 보는 사람이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팀 전체의 의사결정 비용을 줄이는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