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본질 파악과 본인 기여 범위 명확화 중심
가장 복잡하게 느꼈던 문제는 학부 팀 프로젝트에서 데이터 수집 결과가 가설과 전혀 다른 방향을 가리킨 자리였습니다. 처음에는 수집 방법이 잘못됐다고 단정했는데, 다시 보니 가설 자체의 결이 좁았던 게 원인이었습니다. 문제의 본질을 표면에서 찾지 않는 결을 그때 배웠습니다. 범위를 좁히는 자리에서는 팀 전체 논의보다 먼저 본인이 혼자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먼저 정리하는 방식을 썼습니다. 그래야 팀 논의에서 불필요한 자리를 줄이고 핵심 판단 자리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본인이 한 부분도 명확히 가릅니다. 문제 분석과 제안은 본인이 직접 한 자리이고, 최종 방향 결정과 실행은 팀 합의로 이뤄진 결입니다. 결과로는 데이터 재수집 후 더 명확한 자리에서 결론이 닫혔고, 팀 발표 점수가 회차별로 높아지는 결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