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비시스템 영역의 업무 지식을 발굴한 경험은 인턴 기간에 현업 팀원들의 업무 방식을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시스템에 남지 않는 암묵적 지식을 문서화하는 작업을 보조한 것이 있습니다. 담당자만 알고 있는 처리 기준이나 예외 케이스가 시스템 데이터에는 반영되지 않지만, 실제 업무에 큰 영향을 줍니다. 이런 지식을 인터뷰와 관찰로 발굴해 정리하면 업무 매뉴얼과 시스템 개선 요구사항의 기반이 됩니다. 다크 데이터는 수집은 됐지만 분석에 활용되지 않는 데이터를 뜻합니다.
이메일·메모·비정형 파일에 담긴 정보가 여기에 해당하고, 이를 구조화하면 새로운 인사이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의 지식이 오히려 조직의 핵심 자산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험에서 데이터보다 맥락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