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정의·판단 방식·경험 중심
AI 관련 과제의 우선순위를 잡을 때 저는 비즈니스 임팩트와 기술 구현 가능성 두 축을 먼저 봅니다. 좋은 아이디어라도 지금 쓸 수 있는 데이터와 리소스로 구현이 불가능하다면 우선순위를 높이기 어렵습니다. 기대 임팩트가 크고 현재 역량으로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이 가장 높은 우선순위가 됩니다. 추가로 보는 건 전략적 방향과의 정렬입니다. 아무리 기술적으로 흥미로운 과제라도 조직이 지금 집중하는 방향과 다르면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데이터 가용성도 체크합니다. AI 프로젝트는 데이터 품질과 양이 성과의 상한선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데이터가 충분하지 않은 과제를 무리하게 진행하면 나중에 더 큰 비용이 생깁니다. 직접 AI 과제의 우선순위를 전담해서 정한 경험은 없고, 팀 토론 참여와 사례 공부에서 이 기준을 갖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