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기반 솔직한 접근
대외활동에서 팀 내 콘텐츠 검수 프로세스를 새로 수립한 경험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명확한 기준 없이 개인 판단으로 검수하다 보니, 같은 콘텐츠를 두 사람이 다르게 판단하는 경우가 자주 생겼습니다. 도전 과제는 기준을 만드는 것 자체보다, 팀원이 그 기준을 실제로 쓰도록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해결 방법은 기준 초안을 먼저 공유하고, 팀원이 각자 실제 콘텐츠에 적용해본 뒤 불명확한 부분을 함께 수정하는 리뷰 세션을 2회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준이 팀원 의견을 반영해 수정되니 '내가 만든 기준'이 되었고, 이후 자발적으로 적용하는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프로세스 수립에서 가장 중요한 건 기준의 완성도보다 사용자의 참여와 수용이라는 걸 그때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