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고려·방법 조정·경험 중심
국가별 리서치에서 문화적 차이를 고려했던 경험으로는 아시아권과 서구권 사용자 인터뷰를 같은 방식으로 설계했다가 반응이 달랐던 것이 있습니다. 서구권 참여자는 부정적 피드백을 직접적으로 말하는 경향이 있었고, 아시아권 참여자는 상대적으로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표면 답변만 보면 같은 제품에 대한 반응이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맥락을 함께 분석하면 비슷한 불편을 다르게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이 경험에서 인터뷰 진행 방식과 해석 기준을 문화적 맥락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현지 팀원이나 코디네이터가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직접 현지 언어로 인터뷰하기 어렵다면 번역 의존도가 높아지고, 뉘앙스 손실이 생기는 점도 인식합니다. 다국가 리서치를 정식으로 수행한 경험은 없고, 소규모 비교 실습에서 이 관점을 얻었습니다.